[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파주시 장단출장소는 통일촌마을 내 직판장 식당을 비롯한 음식점 4곳에 ‘장단통일촌마을’ 로고가 새겨진 위생 앞치마 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장단출장소는 지난 2일 관내 4개 음식점 업소 대표와 통일촌 이완배 이장, 김은희 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단출장소에서 위생 앞치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위생 앞치마 전달은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업소위생환경 개선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투명 위생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함께 전달됐다.전달식 후 열린 음식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음식점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공공임대료 3억7500만원을 감면했다.파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유재산 대부계약 및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부서에서 감면신청을 받아 총 232건 3억7500만 원을 감면 처리했다.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24건(1억3600만원), 중소기업 45건(2억2600만원), 생활밀착형 163건(1300만원)이다.감면 적용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공유재산 임대 사용요율
[고양일보] 파주시는 20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원군, 고성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3개 시·군의 DMZ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과 관광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3개 시·군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 서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공
[미디어고양파주] 남북정상회담이 만나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을 논의했던 판문점 일대가 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파주시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남북정상회담코스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 장소였던 판문점 일대 등을 관광자원화해 역사적인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에는 국내 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